신한은행(www.shinhan.com)은 “공모를 통하여 에스버드 여자농구단(www.s-birds.com)의 신임감독으로 임달식씨를 선임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임달식 감독은 1964년 생으로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를 거쳐 현대 농구단에서 6년 동안 현역으로서 활동하였다. 그리고 지난 2001년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맡은 지 3년 만에 2부 리그에 있던 조선대학교를 1부 리그로 승격시키며 성공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신한은행은 “임달식 감독의 지도 스타일은 신한은행 농구단과 가장 적합하여, 에스버드농구단이 다음리그에서도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