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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세계 꺾고 4라운드 출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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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물리치고 4라운드 출발을 상쾌하게 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세계와 경기에서 79-68로 이겼다.
이로써 13승3패가 된 신한은행은 단독선두를 굳게 했고 신세계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4위와 승차가 더 벌어졌다.
3쿼터 막판에 점수 차가 갑자기 벌어졌다. 3쿼터 종료 58초가 남았을 때만 해도 점수는 53-48, 신한은행 리드로 접전이었다.
그러나 이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자유투 4개와 2점슛을 꽂아 내리 6점을 보태며 순식간에 59-48로 달아났다.
4쿼터 초반 신세계는 김정은, 양정옥, 배혜윤 등이 연속 득점에 가담하며 다시 점수 차를 57-59까지 좁혔다.
이후 다시 5점 안쪽에서 신한은행이 리드를 지키던 경기는 65-61 상황에서 다시 신한은행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강영숙, 진미정, 이연화가 릴레이 득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1분28초 전에 73-61을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1일에는 오후 5시부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춘천 우리은행-용인 삼성생명 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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