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KB스타즈, 우승 기념 「농구歌舞-우승잔치 」성료
박지수 2019 WNBA시즌 참가, 정미란 은퇴 계획 밝혀
청주KB스타즈농구단(구단주: 허인)이 2018-2019 WKBL시즌통합우승기념「농구가무(歌舞)-우승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스타즈는 14일연고지인여자농구특별시청주에서팬들과함께지난시즌을돌아보고다음시즌을기약하는뜻깊은행사를마련했다. 사전예매전체좌석이매진되는등청주체육관을가득메운가운데펼쳐진이번행사에서선수단은경기장입구부터행사장을찾은팬들을안내하고, 우승기념잔치국수를직접전달했으며특별공연을팬들에게선보이는등열정적인응원을보내준팬들에게추억을선물했다.
축하사절단으로힘을보탠김범수, 홍진영, 에일리의공연과청주KB스타즈가자랑하는응원퍼포먼스‘열정스테이지’가어우러진이번행사에서박지수가오는 5월에개최되는 2019 WNBA 시즌에참가할계획을밝혔으며, 정미란은16년간의프로선수생활을마무리하는은퇴소식을팬들앞에서알렸다.또한강아정은행사말미에 FA재계약사실을깜짝발표하기도했다.
한편, 이번시즌마지막행사를연고지인청주에서마무리한 KB스타즈는당분간휴식을취하고 5월하순부터다음시즌을위한담금질에돌입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