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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또 1점차 패배...멀어지는 4강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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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세계가 2경기 연속 1점 차로 분패를 당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신세계는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60-61로 졌다. 20일 천안 국민은행에 70-71로 졌던 신세계는 2경기 연속 1점 차로 무릎을 꿇으며 9승23패가 됐다.
이로써 신세계는 남은 3경기를 다 이기고 국민은행이 잔여 2경기를 다 져야한다. 또 춘천 우리은행도 남은 3경기를 다 지거나 1승2패를 해야 4강에 오르게 된다.
이날 졌더라면 구리 금호생명과 공동 2위가 될 뻔 했던 삼성생명은 어렵게 1승을 보태며 4연패에서 벗어나 금호생명과 승차도 1경기로 벌렸다.
연장까지 치러진 경기는 끝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었다. 연장에서 양정옥이 3점슛 2방을 꽂으며 끝까지 승부의 끈을 놓지 않던 신세계는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신인 배혜윤이 2득점을 올려 60-59를 만들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박정은이 37초를 남기고 다시 1골을 보태 역전에 성공했고 신세계는 끝내 득점을 추가하지 못해 10승 고지 달성에 실패했다.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춘천 우리은행-구리 금호생명 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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