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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먼저 1승...'1차전 싱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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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가볍게 이기고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69-58로 꺾었다. 점수 차가 마지막에 줄어들면서 11점 차가 났지만 실제 내용은 그 이상이었다.
전반을 37-28로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에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리면서 승부를 냈다. 43-33으로 앞서던 3쿼터 종료 6분49초를 남기고부터 약 4분이 넘도록 삼성생명을 무득점에 틀어막았다.
그 사이 신한은행은 정선민, 최윤아, 전주원이 9점을 보태며 52-33까지 달아났다. 3쿼터가 끝났을 때는 21점 차까지 벌어져 있었고 사실상 승부는 이 때 갈렸다.
44-61로 뒤지던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삼성생명은 주전들을 다 벤치로 불러들이며 2차전을 기약했다.
두 팀은 21일 오후 5시 장소를 용인실내체육관으로 옮겨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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