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대표팀, 뉴질랜드 꺾고 1승1패

공유하기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물리치고 굿럭베이징 국제초청대회에서 1승1패가 됐다.
대표팀은 20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예선 풀리그 2차전 뉴질랜드 전에서 90-78로 승리했다. 1승1패가 된 한국은 미국, 쿠바, 중국-호주 전 패자와 함께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전날 중국 전에서 변연하가 날랐다면 이날은 김정은이 맹활약했다.
김정은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6점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정선민이 18점에 어시스트 9개로 뒤를 받쳤다.
뉴질랜드는 안젤라 마리노가 22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전날 쿠바 전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미국이 쿠바를 92-60으로 대파하고 전날 호주 전 패배 충격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태즈 맥윌리암스 프랭클린은 18분21초를 뛰었지만 득점없이 리바운드만 10개를 잡아냈다.
대표팀은 21일 오후 3시30분 미국과 3차전을 갖는다.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