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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국민은행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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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공주' 변연하가 천안 국민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국민은행은 12일 변연하와 연봉 2억3천만원, 3년 기간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최고 슈팅가드인 변연하는 데뷔 첫해인 1999년 한빛은행배 겨울리그 신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1 겨울리그, 2003 여름리그, 2004 겨울리그에서 정규리그 MVP를 받았던 선수다. 2006년 여름리그에서는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뛰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로 뽑혔다.
국민은행은 "변연하 영입은 팀 리빌딩의 일환으로 조성원 감독 선임, 장선형과 이선화 트레이드 영입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완하고 일본 프로팀들과 교류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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