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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드래프트 삼천포여고 박혜진, 1순위 영광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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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소피텔 엠배서더 2층 볼룸홀에서 2009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25명의 고교졸업예정자가 드래프트를 신청했고, 추첨은 작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우리은행이 1순위, 신세계, 금호생명, 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선수양도로 신한은행에 순위 밀림)순으로 결정되었다.

 

그렇게 드래프트는 시작되었고, 1순위 우리은행은 주저없이 삼천포 여고 시즌 2관왕의 주역 박혜진(180cm)지명했다.

 

박혜진은 중고연맹 주관 2개 대회 8경기에 출전해 총 133점을 득점해 경기당 평균 16.62점을 기록했고, 74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박혜진은 퓨어 포인트 가드로서 큰 신장과 리딩능력을 가지고 있고, 득점이 필요할 때 직접 득점에 가담하는 능력 또한 지니고 있다.

현재 타 포지션에 비해 열세에 놓여있는 우리은행에게는 최고와 최적에 선택을 한 셈이다.

 

그리고 2순위 신세계는 숙명여고 슈팅가드 박하나(177cm)를 지명했다. 박혜진과 막판까지 조율을 당했던 박하나3개 대회 10경기에 출장해 총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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