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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팀 최다 11연승 타이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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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2일 벌어진 신세계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최다 타이 11연승 기록을 작성했다.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슛컨디션 난조로 경기 내내 신세계에 끌려다녔지만 고비마다 터진 진미정과 전주원의 득점, 그리고 강영숙 - 선수민 콤비의 골밑 장악을 앞세워 11연승 타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연승 기록을 만드는 데 지난 19일 금호생명 전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었을 뿐 매경기 타팀을 압도하는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며 향후 승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주원, 정선민으로 이어지는 경험과 운영, 강영숙이 장악하는 골밑, 진미정과 이연화 등 퓨처스 리거들이 담당하는 포워드 진, 그리고 국민 여동생 최윤아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은 그 어느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조직력까지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신한은행 연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렇듯 경험과 패기, 그리고 집중력까지 타팀을 압도하고 있는 신한은행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리그를 즐기는 하나의 흥미가 될 것이다.

신한은행 연승은 10월 13일 삼성생명 전 승리를 시작으로 일구어낸 갖진 11연승 기록이다.

- 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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