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는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7분을 뛰면서 17.6점, 9.4어시스트, 5.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18연승 고공행진을 선두에서 진두지휘 중이다. 4라운드 MVP 이력을 지닌 최윤아는 또다시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리그 최고 선수로 자신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7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신세계 허윤자가 차지했다. 경기감독관과 기술위원(T/C), 심판, 통계 및 기록원에 의해 결정된 투표에서 허윤자는 총 투표수 38표 가운데 20표를 획득, 11표를 얻은 금호생명 김보미를 제치고 MIP를 차지했다. 허윤자는 7라운드 전경기에 평균 30분을 뛰면서 12.4점, 6.2리바운드, 1.6어시스트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며 팀 플레이오프 진출에 커다란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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