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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년 [스틸] 기록 부분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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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년 시즌을 빛낸 인물들을 살펴보는 시간에 이어 계량 부분 현황을 둘러보는 다섯번째 시간으로 스틸 부분을 둘러본다.

스틸 1위는 삼성생명 이미선이 차지했다. 이미선은 총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2.37스틸(총 90개)을 작성, 2004,05년과 2007~2008년에 이어 4번째 정상정복에 업적을 만들어냈다. 지난해는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2.50개(총 85개)를 작성해 정상에 올랐었다.

신한은행 최윤아가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94개(총 66개)를 만들어내며 2위에 올랐다. 지난해 35경기에 출전해 평균 1.37개(총 48개) 기록으로 우리은행 김은경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던 최윤아는 평균 0.5개 정도 향상된 기록으로 세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3위는 국민은행 변연하에게 돌아갔다. 변연하는 40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78개(총 71개) 스틸을 만들어내며 3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역시 평균 1.71개(총 59개)를 잡아내며 올해와 같은 3위에 올랐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4위는 신한은행 정선민이 차지했다. 총 39게임에 출전해 평균 1.56개(총 61개)를 작성해냈다. 지난해 정선민은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74개(총 59개)로 2위에 올랐지만, 다소 기록이 떨어지며 두단계 하락했다. 하지만 정선민은 2003년 여름을 제외하고 꾸준히 10권에 오르면서 존재감을 드높혔다.

우리은행 김은경이 지난해에 이어 5위에 올랐다. 39게임에 출전해 평균 1.36개(총 53개)로 만들어낸 순위로, 지난해는 평균 1.37개(총 37개)라는 스탯을 작성해 5위에 올랐었다. 우리은행 슛팅가드로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위는 우리은행 신인 박혜진이 평균 1.31개(총 38개)를 기록하며 순위표에 이름을 처음 올렸고, 국민은행 김영옥이 평균 1.17개(총 42개)를 만들어내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평균 1.11개로 9위를 기록했었다. 8위는 평균 1.11개를 기록한 신한은행 전주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전주원은 1.09개로 10위에 올랐었다.

9위는 평균 1.05개를 기록한 삼성생명 박정은이 차지했고, 10위는 1.03개를 기록한 신세계 허윤자가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걸 중 국민은행 장선형과 김수연은 20위권에서 탈락했고, 4위에 올랐던 신세계 양지희는 0.78개를 기록하며 16위로 떨어지는 아픔을 맛보았다.  


- 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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