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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신들린 3점포` [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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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戰 21개던져 11개 쏙...18점차압승 3점슛 성공률은 30~35% 정도면 수준급이다. 16일 현재 팀 3점슛 성공률 1위는 우리은행(34.5%), 2위는 금호생명(33.7%). 3점슛 성공률이 30%를 넘은 건 6개 구단 가운데 우리은행과 금호생명뿐 이다. 그런데 16일 신세계와 맞붙은 삼성생명은 신들린 듯이 3점슛을 퍼부었다. 삼성생명은 이날 모두 21개의 3점슛을 던져 이 가운데 11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무려 52%. 변연하는 11개의 3점슛을 던져 6개를 넣었고 박정은은 8개를 시도, 4개를 성공시켰다. 김 세롬은 1개를 던져 깔끔하게 성공. 신세계는 19개의 3점슛을 던 져6개를 성공, 비교적 괜찮은 성공률 32%를 남겼다. 그러나 삼성생 명의 놀라운 3점슛 성공률에 비하면 초라했다. 한번의 슛으로 3점을 얻는 3점슛에서 11개-6개, 배 가까이 차이 난 게임. 당연히 삼성생명의 낙승이었다. 삼성생명은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98-80, 18점차로 압승했다. by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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