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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삼성 누르고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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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수원 삼성생명을 홈으로 불러들여 2라운드 마지막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공동1위에 올랐고, 지난 2004년부터 계속된 삼성생명전(2003.9.13 챔피온결전 승리) 7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은행은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2라운드 마지막경기에서 이종애(21점.11리바운드) 김계령(16점.18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주전모두가 뛰어난 조직력을 보이며 변연하(24점.3점슛4개) 박정은(17점.7어시스트.7리바운드)이 분전한 삼성생명을 76-65로 누르고 승리했다.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던 우리은행은 6승4패를 기록하며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1위에 오르며 2라운드를 기분좋게 마감했다. 주전이 모두 고른 활약을 보인 우리은행은 지난 1월24일 금호생명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였다. 1쿼터부터 '블록킹 머신' 이종애와 밀러를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앞서나갔고, 1쿼터 종료 2분여전 삼성생명의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춤하던 김계령마저 살아나며 골밑을 장악했다. 종료 3분 37초전 삼성생명의 변연하가 3점포를 터뜨리며 65-60까지 쫒았지만, 22초 후 무득점이었던 우리은행의 김은혜가 깨끗하게 3점포를 꽂아넣으며 추격의 의지를 꺾어버렸다. 종료2분전 박정은이 골밑슛과 함께 파울로 얻은 자유투까지 성공했지만, 이종애와 김계령이 버틴 골밑을 뚫지는 못했다.높이에서 앞선 우리은행은 이후 김계령과 밀러가 득점하며 76-65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위를 달리던 삼성생명은 무려 28개의 리바운드(50-22) 차이를 보이며 우리은행에게 골밑을 장악당했고, 부상으로 빠진 윌리엄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는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라운드 마지막경기로 공동4위를 기록중인 국민은행과 금호생명의 경기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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