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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정자 전성시대` [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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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전 19점,10R...팀선배 정선민 압도::) ‘선민 언니 비켜’ 국민은행의 간판은 이제 정선민이 아니라 신정자다. 신정자(1m85 )는 이번 겨울리그에서 팀 선배이자 같은 센터인 정선민(1m85)을 압도하고 있다. 신정자는 이번 겨울리그에서 11.4득점, 9.6리바 운드를 유지하고 있는데 리바운드는 전체 4위. 물론 토종으로서 는 1위다. 반면 지난 10여년간 최고의 센터로 군림했던 정선민은 득점은 17 .8점으로 앞서지만 리바운드에선 7.6개로 8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요즘엔 ‘신정자의 전성시대’다. 신정자는 16일 신한은행 과의 경기에서 19득점과 10리바운드를 챙겼다. 신정자가 골밑을 주름잡은 국민은행은 71-66으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신정자 는 특히 63-62에서 미들슛과 속공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잇따라 득점에 성공했고 국민은행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67-62로 달아 났다. 신정자는 13일 삼성생명과의 게임에서는 20득점, 13리바운드 를 잡았다. 물론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 최다 리바운드다. by 문화일보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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