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선우 전무이사 선임
WKBL은 2012년 7월 24일(화) 신선우 現 KBL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WKBL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신임 전무이사는 2012년 7월 24일(화)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최경환 총재를 보좌해 당면 과제인 前 신세계 구단 인수 문제를 5개 구단과 함께 원만하게 해결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임 신선우 전무이사는 "여자농구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무이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그러나 세계적인 농구 수준을 가진 여자농구를 되살리기 위해 소속 구단과의 협력을 통하여 WKBL 리그의 안정적 운영과 여자농구 인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여자농구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 신임 전무이사는 용산고, 연세대를 졸업하였으며 75년 대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아 최고의 센터’라는 찬사를 받았고 84년 3월 은퇴를 선언했다. 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걸리버스 감독으로 선임되어 97-98시즌부터 3차례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하면서 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現 KBL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신임 신선우 WKBL전무이사 프로필
성명 : 신선우
출생 년도 : 1956년 2월 10일
소속 : 現 KBL 기술위원회 위원장
학력사항
용산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경력사항
2001. 05 ~ 2005. 04 - 전주 KCC 이지스 감독
2005. 04 ~ 2008. 04 -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2009. 09 ~ - KBL 기술위원회 위원장
2009. 12 ~ 2011. 04 - 서울 SK 나이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