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미디어데이 및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개최

"대회 후원사에 KDB금융그룹"

WKBL은 10월 8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및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미디어데이에는 6개구단 감독이 참가하여 2012-13 시즌 출사표 밝혔다. 모든 감독이 신한은행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명했으며 외국인 선수 도입과 수비자 3초룰 폐지로 경기 결과가 재밌을거라고 예상했다. 또한 6개 구단의 선수 대표인 주장 김계령 선수, 최윤아 선수, 임영희 선수, 진신혜 선수, 변연하 선수, 신정자 선수가 참가하여 2012-13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했다.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는 WKBL 최경환 총재와 타이틀 스폰서인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올 시즌 여자농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최경환 총재는 “WKBL 창단 15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KD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으며,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은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통해 여자프로농구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는 10월 12일 (금) KDB생명과 우리은행의 대회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년 3월 23일(토) 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