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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박찬숙 日잡고 첫승 [me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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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변신한 박찬숙이 국제게임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첫승 을 신고했다. 한국이 제2회 FIBA여자농구월드리그 예선전에서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일 본을 완파했다. 한국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조 예선 풀리그 첫 경기에서 변연하(14 점) 김경희(10점) 등 화려한 가드진들의 중.장거리포를 앞세워 일본을 85대 65 로 물리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승을 올린 한국은 19일 강호 러시아 20일 호주와 차례로 격돌해 상위 2팀에게 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노린다. 김영옥을 포인트가드로, 골밑에 김계령(13점.7리바운드)과 정선민(13점.10리바 운드)을 포진시킨 한국은 초반부터 골밑을 장악한 뒤 변연하 김경희의 중거리 슛이 불을 뿜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박찬숙 코치는 "후배들을 보살피게 돼 매우 기뻤고 오늘 선수들과 같이 뛰는 기분이었다"며 "기회가 되면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부진을 딛고 명예회복을 하 고 싶다"고 말했다 by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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