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과 뜻을 함께하고자 12월 23일(일) 홈경기에 에스버드 포워드의 날 사인회 및 포토데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2일 1차례 열린 ‘가드의 날’ 행사에 이은 행사로 이번에는 가드 대신 김단비, 이연화, 김연주, 최희진, 선수민 선수 등 포워드 포지션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행사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23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 종료 후 치러지며, 참가 방법은 경기 시작 전 에스버드 숍 입구에 마련된 사인회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구매한 100명의 관중만이 경기 후 선수들과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사인회에 참가한 관중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소장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사인회 티켓 구매 관중에게는 신한은행 홈경기 무료입장권 2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시즌 종료 후 안산시 불우이웃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W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