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부천 하나외환이 따뜻한 여자농구의 나눔을 실천했다.
하나외환 농구단은 지난 12월 27일(목) 안산 신한은행과의 홈경기가 열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WKBL 사모회 측에 발전 기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전달식에는 하나외환 농구단의 임영호 단장과 WKBL 사모회 김인호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외환의 임영호 단장은 전달식에서 “한국 여자농구의 뿌리인 WKBL 사모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신생구단으로서 열심히 듣고 배워 명문구단으로 자리 잡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WKBL 사모회 김인호 회장 역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WKBL 사모회’는 WKBL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한국여자농구연맹 창립 인원 및 직원을 역임했던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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