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레전드 합창단 모임인 ‘W 패밀리’가 뜻깊은 모임을 가졌다. 2013-12 시즌 직후인 3월 26일 시상식에서 합창을 선보였던 ‘W 패밀리’가 정식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에 나선다.
현역 선수들의 시상식에서 차양숙 WKBL TV 해설위원, 조문주, 문경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첫 선을 보였던 W 패밀리는 첫 행사 후 4개월 여가 지난 14일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W 패밀리에는 현역 여자농구 코치와 유소녀 클럽 코치, 해설 위원 등 여자농구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레전드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계속적인 모임 유지를 통해 여자농구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활동으로 가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 W 패밀리는 ‘봉사 정신’을 모토로 삼아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움직일 것을 약속하는 뜻깊은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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