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여자대표팀 1차 합숙 훈련 종료

공유하기

 

여자농구대표팀의 1차 합숙 훈련이 28일 종료됐다.


지난 5월 12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한 달 반가량의 1차 소집 훈련을 마치고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한 달간 훈련을 하다 7월 28일 진천선수촌에 재소집 돼 2차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 위성우 감독은 “1차 훈련에서는 선수들 몸을 만드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가볍게 공을 가지고 하는 훈련을 했고, 2차 훈련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술훈련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허리디스크 부상을 안고 있는 변연하, 손가락 부상이 있던 신정자 등 부상선수들의 회복속도가 빨라 열심히 훈련을 진행 중이다. 다만 최윤아는 무릎상태가 아직 좋지 않아 재활과 본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7월 한 달 간 얼마나 몸상태를 끌어올릴지가 관건이다.


대표팀은 8월 말 체코로 전지훈련을 떠나 현지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고, 체코, 세르비아, 캐나다가 참가하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해 조직력을 점검한다.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