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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태경 차장, 14일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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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김태경 차장이 지난 8월 14일 득남했다. 김 차장은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강남구 신사정동에 위치한 호산산부인과병원에서 3.7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고 21일 밝혔다. 김태경 차장은 지난 2006 여름리그부터 신한은행 농구단 프런트로 자리를 옮겼으며, 사무차장으로서 선수단 지원 업무와 구단 홍보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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