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투표 최종 결과발표’

- 여자프로농구의 최고의 별 KB 스타즈의 변연하 -

 

여자프로농구 KB 스타즈의 포워드 변연하 선수가 2011~2012시즌 ‘최고의 별’로 뽑혔습니다.

동부선발 변연하 선수는 WKBL (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 지난 11월 18일(금)부터 실시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팬투표(80%)와 기자단투표(20%)를 합산한 결과 총20,11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 스타즈는 청주 팬들의 열기가 자연스럽게 인기투표로 이어져 변연하 선수 외에도 정선민선수(3위), 강아정선수(5위), 정선화선수(6위), 김수연선수(10위)가 동부선발의 베스트5로 선정되었고, 삼성생명 이미선선수(2위), 박정은선수(4위), 김계령선수(8위), 로벌슨선수(9위), 우리은행 임영희선수(7위)가 동부선발 올스타로 선정되었습니다.

반대 서부선발에서는 KDB생명의 센터 신정자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010~2011시즌 올스타전에서 1위를 기록했던 KDB생명의 이경은선수가 2011~2012시즌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또한 한채진선수(7위), 조은주선수(8위), 김보미선수(9위)가 선정되면서 KDB생명에서 5명의 선수가 올스타로 선정되었습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신한의 뉴에이스’로 떠오른 김단비 선수가 2위로 서부선발 베스트5에 선정되었고, 신한은행 최윤아선수(4위), 강영숙선수(6위), 김연주선수(10위), 신세계 김정은선수(5위)가 선발되면서 팬투표(80%)와 기자단투표(20%)로 20명의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팬 투표 마지막날인 201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상위 순위에 있는 팀의 감독이 각각 동부선발과 서부선발의 감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동부선발의 사령탑으로 선정된 삼성생명의 이호근 감독이 우리은행의 양지희선수와 배혜윤선수를, 서부선발의 사령탑으로 선정된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신세계 김지윤선수와 신한은행의 이연화선수를 추천함으로서 총 24명의 올스타가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역대 올스타전에 최고의 별을 살펴보면 2008~2009시즌에는 삼성생명의 박정은선수,  2009~2010시즌에는 삼성생명 이미선선수, 2010~2011시즌에는 KDB생명의 이경은선수가 선정된바 있습니다.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월 15일(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올스타전 선수명단>

※ BEST 5는 팬투표(온라인+현장) 상위 5명 (최종 합산 점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