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우리 은행 팬이지만서도...
금호생명이 지난 일요일같은 경기를 펼치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김지윤 선수는 전혀 파이팅이 보이질 않았고
케이티는 선전했지만 3점포가 꽉 잡혀서 전혀
힘을 발휘 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야투가 많지도 않았고
그런데다가 실수도 많았고
그에 비해 우리 은행은 캐칭은 물론 1쿼터부터 3점슛을 쏴대며
승승장구 했고
그리고 김계령 선수의 오늘 활약이 참 좋았습니다.
골 밑에서 제대로 해주더군요.
그리고 신인 이경은 선수!! 볼 무지 잘 돌리던데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슛을 쏘면 거의 들어가는 그런 분위기였던지라...
자신감도 넘치고...
금호생명과 우리은행의 접전을 예상하고 지켜봤는데
대승해서 좋기는 하지만 아주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