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3연승을 이룬것은 분명 캐칭의 효과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캐칭의 효과라는것이 캐칭선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다는것이 아니라,
캐칭선수가 옴으로 인해 우리은행의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는것이죠.
캐칭선수가 우리은행의 분위기메이커라고 할수있는거죠..
전 생중계로 보지못하고 녹화중계로 1쿼터를 봤는데요..
28득점중에 17득점을 캐칭선수가 독식하더군요..
다른국내선수들도 훌륭하게 뛰어주셨지만 솔직히 보기에는 재미없는 경기였습니다..
초반부터 너무 많이 벌어진 점수차이..캐칭선수는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우리은행은 캐칭이 온후로부터 팀특점과 팀리바운드과 10여개씩 껑충 뛰었더군요..
이 모두가 언론에서,해설캐스터께서 그렇게 칭찬하고 말씀을 아끼지 않는 캐칭의 효과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