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시리즈부터
여농을 사랑해온 팬입니다.
어느덧 30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주변 사람들이 이해 못 한다는 시선으로 바라봐도,
국제대회도 시간 내서 보러다니구,
여농을 참 좋아해왔습니다.
그런데...아쉽지만,
앞으로 그럴 일은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더이상 그러구 싶지가 않습니다.
그저 혹사당하는 선수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협회는 이 사태에 대한 책임 확실히 지시길.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미.라.씨.
당신덕분에 런던올림픽 여자농구는 안 보게 됐네요.
내가 앞으로 여농을 안 보더라도
당신의 사퇴는 꼭 봐야겠습니다.
당장 자진사퇴하구 여농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