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여자농구에 이틀 연속경기는 너무하지 않나요?

이번시즌 경기일정 받아보고 극도로 당황했습니다.
남자농구에서나 볼법한 이틀연속경기가 매라운드마다 있더군요
오늘 삼성생명 대 하나외환경기를 직접 봤습니다
주전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은 여자농구로써는 이런식의 리그운영은 안된다고 봅니다.
삼성생명은 어제 구리KDB와 경기를 하고 오늘 또다시 하나외환과 경기를 치뤘습니다.
3쿼터 들어서니 주전선수들의 체력저하가 눈에 띄게 보이더군요.
오늘 하나외환이 졸전으로 인해 점수차를 벌리지 못하는 바람에
삼성생명 주전선수 출장시간이 많았지...
만약 상대가 신한이나 KB같은 팀이면 경기를 포기해애할지도 모를일이네요.

무리한 일정은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 및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가장 부상을 많이 당하는 때가 체력저하일때가 많으니까요.
신한은 다음주에 4일동안 3경기더군요.
남자농구에서도 보기힘든일정인데...
이런부분은 개선되어야한다고 봅니다.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