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경기를 선보였죠 ?
우리은행의 캐칭효과를 기대하며 영입한 선수라고 하더군요..
아직 한경기밖에 뛰진 않았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 답답했습니다.
물론 2미터가 넘는 장신이기에 골밑에 서있는것만으로 타팀에겐 큰 위압감이되고 쉽게 접근할수가 없겠죠 ?
삼성생명이 핀스트라를 영입한건 리바운드와 득점을 위해서 영입한것이라고 하던데..오늘경기..대실망입니다..
큰키만큼 리바운드도 적었고 ..득점은 어느정도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 득점과정이 문제입니다 !
핀스트라선수 ,골밑에서 몸싸움하는걸 한번도 못봤습니다.
거의 움직이지 않고 골밑 매우가까이에서만 득점을 올리더군요.
정확성,스피드 모두 정말 답답했습니다 .
왜 삼성생명은 매 시즌 용병이 문제일까요 ?
왜 타팀처럼 걸출한 용병하나 데려오지 못하는지..
앞으로 남은경기 한국농구에 잘 적응해서 좋은결과 기대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확실히 키는 엄청나게 크더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