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왜 30점차로 일본한테 쳐 발렸는지 알겠습니다.

오늘 우연히 기회가 있어서 sbs에서 하나 하고 우리 경기 봣습니다.
헉 이제 용병 쓰네요.. 기대를 잔뜩 해서 봤는데
시작하자 마자 골 좀 들어가더군요 어차피 저는 농구란 정해진 시간에 누가 더 골을 넣느냐 이런 마인드라서
가급적 골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아 오픈 찬스도 못넣고 개인기라고는 아예 없으며
공격시간 4,5초 남겨놓고 그제서야 허겁지겁 찬스보고 슛.. 근데 이게 하프타임 지나고 후반전 3,4쿼터
보니까 더 심해요. 절정인거는 당연한 속공 찬스 자체가 없는 하나은행
이게 과연 프로팀맞나요? 연봉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을 받는 프로라는 농구가
하프코트 드리블로도 7,8초내에 못 넘어가서(한 마디로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거죠 드리블 쳐서 수비수 제끼지를 못하는데)
쩔쩔매네요 특히 하나은행 김지현 그 선수 진짜 프로맞아요??
명색히 프로가 어떻게 드리블 하나를 제대로 못쳐서 하프코트를 못 넘어갑니까?
마지막 4쿼터 하나은행 거의 8분동안 0점 .. 장난 합니까 이게 농구에요?
선수들 이마트에서 팀 해체 할떄 울고불고 아 측은지심 생기더군요. 요즘 실업자도 많은데 남의 일 같지 않고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런 경기력이면 여자농구 프로화 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드리블 이런 개인기도 안되고
슛도 24초에 다 걸려서 오늘만 해도 몇개를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슛을 쏴도 오픈찬스에서 안들어갑니다 부지기수로.
이럴꺼면 이마트가 팀 해체한거에 대해서 잘했다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관중들이 돈 내고 볼 요소가 없죠..
기업이 미쳤다고 자선사업합니까?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