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기록을 보면 비키바흐, 신정자, 한채진이 선수교체 없이 40분 풀타임을 꽉 채워 뛰었더라구요.
얼마전 점프볼 인터뷰 기사에 보니까
신정자 선수가 괜찮다고 해서 풀타임을 계속 뛰게 하고 있다고
이옥자 감독님이 인터뷰한 내용이 있더군요.
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3/seq/6583.html
선수가 괜찮다고 해도 감독이 적절하게 쉬게끔 해주고 그래야하는데
팀 승리도 중요하지만 선수를 아끼는 마음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선수기록을 보면 출장시간 부문 1위가 신정자, 2위가 한채진입니다.
장기레이스라 뒤로갈수록 체력이 관건인데 좀 걱정되긴 하네요.
비키바흐 선수도 첫 경기에 풀타임이라 뒤로갈수록 지쳐보이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