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박태은의 영웅심리를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
오늘도 여전했죠? 홍보람의 최고의 3점슛 감으로 연달아 우리은행을 추격하던중..
갑자기 이감독은 박태은을 내보냈죠... 불안해지기 시작했죠...
박태은이 3점을 넣었죠.. 여기까진 좋았죠... 하지만 영웅심리 발동!!!!
혼자 장신의 선수 3명을 앞에 두고 슛을 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연히 블락당했죠...
결국 볼은 우리은행에게... 승리도 완전히 우리은행으로...
본인한테 그렇게 수비가 붙으면 노마크인 선수들에게 빼주는게 본인역할 아닌가요?
뭐 그렇게 영웅이 되겠다고 또 혼자 오버를 하세요... 정말.....
하아... 오늘은 박정은 이미선도 그냥 용병에게 끌려다니는 경기만 하고.. 참... 노련미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었네요.
그냥 김한별 선수의 복귀가 반가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