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_ 경상북도 경산시에 개최되는 것에 대해서......
경상북도 경산은 듣기에는 무척 시골 같아 보이지만
대구광역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도시로서
동대구역에서 경산역까지 5분거리입니다.
즉 ktx타고 동대구역 내려서 무궁화호나 새마을** 경산역 까지 5분거리이며
지하철로 사월역까지 10분정도이며
버스로는 경산까지 20분정도 거리입니다.
경산은 70년대 80년대 섬유도시로 유명했으며
제일모직(삼성물산)의 모태의 시작이 경산입니다. 당시 전국의 모든 섬유물량을 경산공장에서 생산했습니다.
더불어 전국 사립대학교 평가순위 매년 1위~3위권을 벗어나본적 없는 영남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영남대학교는 영호남의 교류를 위해서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과 학생 교류도 상당히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100대기업의 임원들의 출신대학을 조사해보니 1위가 영남대학교 출신 이었을 정도로 정치.사회.문화,기업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위치에 놓인 인물들이 영남대학교 출신이라는 통계도 발표 된바 있습니다.
경북체육고등학교도 있으며
제2의 공업단지 경산시"진량공업단지"도 신도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산시 하면 많은 자랑거리가 있는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사는 여농팬들이 시즌내내 서울.경기도,춘천지역 으로 보러가는 것은 님들이 볼때 괜찮아 보이는 경우이고(?)
님들이 올스타전 딸랑 하루 경기를 대구/경북으로 내려와서 여농보는건 "좀" 그러네요 라고 표현하시는군요.
진정한 농구팬이라면 거리를 따지지 않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해하실까 밝히는데
저는 전라권에 살면서 서울,경기.춘천. 까지 여농 보러 다닌사람이며,
지지지난해인가 경상북도 김천에서 중립할때도 직접 가서 경기관람 하였습니다.
서울.경기에 사시는 여러분..
대구/경북 에서 올스타전 한다고 토 달지 마시구요.
올스타전 경기만이라도 지방에서 해서 다행이다라고 호흥좀 해주세요.
괜한 정치를 들먹거리거나 이상한 말꼬두리로 분위기 흐트려 놓으시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