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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일부 감독이 따라오지 못해 역효과나는 농구일정

- wkbl 의 의도는 좋았다. 관중을 위해 일요일 두 게임을 비롯해 목.금.토.일.월. 게임 하고 화.수 쉬고

하지만 젊고 엄청난 비시즌 훈련량이 있는 우리은행.신한은행 을 뺀 나머지 팀의 요즘 경기력을 보면 안스럽기까지 하다.

지난 11월 24일 주말 신한은행 대 우리은행 경기는 판타스틱하다 할 정도로 재미있었고 멋졌다. 그러나 그 후

경기들. 스코어는 물론이고 경기내용은 이게 무슨 프로냐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득점이 58, 57, 51, 57, 57, 드디어 어제는 47 점 )
물론 저득점이라도 좋은 경기인 경우도 있지만 현재는 선수들 이 체력이 안 따라오니 뛰지를 못하니 ( 우리,신한 빼고)
경기내용이 좋을리 없다.
노마크 골밑슛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고.
여기에는 근시안적인 여자농구 감독들의 잘못도 엄청 크다.
도대체 주전에 대한 출전시간 관리는 있는지. 벤치멤버에 대한 지식은 있는지. 등등
그리고 우리나라 여농 벤치멤버들은 게임내내 박수치고 히히덕거리며 응원하면 연봉 나오는 그런 프로선수인지.
게임에 출전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아니면 근시안적인 일부 감독들 탓인지 . 프로경기는 장기레이스인데

선수들의 체력이 못 따라와 게임내용이 엉망이 되는 동일팀의 토.일.월 연속게임은 아무래도 재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심하게 표현하면 준비되지 않은 선수 ( 체력적으로나 기량이나), 준비되지 않은 일부 감독( 가장 크게는 자기 팀 후보선수들의 능력
도 파악 못하는 , 프로는 장기레이스임을 간혹 잊고 있는 ) 으로 인해 관중을 위한다는 타이트한 ( ? ) 주말 경기일정이 오히려
경기의 질을 엄청 저하시켜 관중을 실망시키고 있네. 역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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