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만 보고 가끔 여자농구 챙겨보는 팬인데 어제 경기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남깁니다.
지금 게시판 훑어보니 역시나 많은 분들이 어제 경기 관련 글 많이 남겨놓으셨네요.
어제 경기는 심판이 kb쪽에 계속해서 우세하게 판정하는게 눈에 너무 보이더군요.
농구 하나도 모르는 저희 어머니께서도 왜저러냐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전 농구가 재밌는 이유가 지고 있는 팀이 따라잡는 흐름이라는게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제 경기는 그 흐름을 심판이 모조리 끊어버리더군요. 그것도 사실에 근거한 판정이 아니라 주관적인 심판 판정으로요^^
어제 경기 심판들은 모조리 다 뇌물 및 토토 관련 수사 깊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년이상 농구봐왔지만 손가락 다섯개 안에 꼽을 정도의 어이없는 심판 조작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