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느팀이 용병덕을 본다 안 본다 그런말씀을 드리려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신한 용병덕 안 본다고 했습니까??
말씀드렸다시피 님이 말씀하신 비판과 의견에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은 비판에도 정도가 있고..
비판을 해도 태도를 분명히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같은 비판을 반복적으로
그리고 우회적으로 특정팀만 걸고 넘어지는 태도가 맘에 안 든다는 겁니다...
차라리 조혜성님처럼 나는 우리은행 팬이다..
그래서 신한은행이 이기는 거 싫다...
이런식으로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런걸 누가 뭐라고 합니까??
싫다는데 이유 있나요??
그런데 이거는 맨날 여자농구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면서,,
왜 신한은행이 맥 윌리암스에 의존하는 것을 뭐라고 하시는지..
우리은행이 캐칭에 의존하는 것은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미래의 위해 과연 좋은일인까요??
그리고 우리은행에 대해 다른분들이 비판하는 걸 가지고
왜 맨날 거기에 신한은행을 걸고 넘어지냐고요??
우리은행 용병 덕 본다는 말이 있으면
솔직히 그렇다 그러면 될 것을
신한은행도 용병 덕 보는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
우리은행 국가대표 많다고 하면 신한은행 선수들 실력도 만만찮다!!
님 말씀처럼 용병덕 보는게 어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뿐입니까??
그런데 우리은행이 그런 비판을 받을때마다 님은 어김없이
항상 신한은행을 끌어다가 비판의 대상에 포함시키고
결국에는 신한은행이 더 비판 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결론을 이끄시는지..
그것도 교묘히 우회적으로 말입니다...
뭐 이밖에도 님이 답변에 쓰신 의견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고 싶은 부분이 사실 많습니다만 그러면 다시 논지가 흐려질까봐..여기까지만 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위에 말 다 무시한다 치더라도.)
비판을 해도 태도를 분명히 하시고
정도껏!!
그리고 너무 특정팀만 걸고 넘어지는 글은 삼가해 주시길...
제말에 대해 또 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혹시 이글에 대해 답변을 쓰신다면..
제가 마지막 한 말씀에 대한 반박의 글만 써 주시길...
다른말에 대한 반박을 쓰시면서 괜히 논지가 흐려지거나..
논쟁이 소모적으로 흘러가는걸 정녕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진무님..
한경기만의 모습을 보고 전주원선수의 국가대표로서의 자질을 평한다는게..
나..참!! 그냥 잘 못 했다고 생각하시면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평소보다 좀 못한것 같더라"
"어제는 전주원 선수가 컨디션이 안 좋았나 보네"
이러면 될것을
그걸 국가대표와 연결시켜서 ...
그럼 어제 변연하 선수는 뭡니까??
맨날 들쑥날쑥 하는 김은혜 선수는 또 뭐고요??
제발 너무 오바해서 비판 하지 맙시다..
국가대표는 한 경기만의 성적만 가지고 뽑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