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이라는 환상들은 그만 좀 버리시고 오늘경기는 그냥 헤이한팀이 더 헤이한팀에 진것 뿐입니다.
오늘경기보는 내내 프로라는선수들이 저게 뭐하는 플레이인지 그런 생각들 밖에 안들었습니다.
경기도 거의 한주 푹쉬고 나와서 처음부터 뛰고자 하는 의욕도 상실한듯 보이고 재미도 긴장감도 없는 플레이를 보면서
뭔가 계기가 마련되지 않으면 그냥 이대로 정체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니 언젠가부터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예전 대선배들이 일궈놓은 한국 최초의 올림픽 단체 메달 획득이 여자농**는 업적에 먹칠하는거 밖에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요즘보면 선수들이 그냥 돈주는 프로에서만 적당히 잘하고 적당히 잘하면서
스폰서와 계약 잘맺어 고액연봉받는거에만 선수들이 익숙해져가는거 같습니다.
선수들이 점점 상업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 선수들한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적은돈이지만 꿈을꾸고싶고 더 큰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싶고 정말 잘하고 싶은 절박한 그런 선수들과 팀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선수들과 팀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그런게 없는 선수들은 기회를 박탈시켜야만 합니다.
스포츠는 냉정한 세계입니다. 현재 잘 못해도 한번프로는 영원한 프로인 이런 시스템은 정말 불합리합니다.
좀 더 빠른 국제화 트렌드에 발 맞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