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EPL과 비교하자면..
엄청 치열한 잉글랜드프로축구리그처럼 시즌 막판 강등권팀들이 강등당하지 않으려 살아남으려는 그 처절한 몸부림을 우리나라도 이제 모든 단체종목에서 보고싶다. 정말 긴장감이 없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준프로 실업팀이 프로팀에 승격이 된다면 현재 우리은행처럼 1위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선수들 체력과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성 그리고 정신력을 최상으로 올리고 어떤 선수든지 장점을 부각시켜주고 단점을 줄여줄수있는 선수를 키울줄아는 성적위주가 아닌 진정한 명장을 만난다면 현재 여자농구리그수준에선 충분히 가능하다. 뭔가 전환점이 필요하다. 현재 여자농구는 정체되어있다. 정체된다는 말은 곧 쇠퇴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