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용병제를 실시하고 쭉 지켜본결과 일단 신한은행의 센터 하은주 독주체제가 깨지고
각팀들 밸런스가 약간은 균형있게 유지되면서 흥행에는 영향이 있는듯 하지만
용병제는 언젠가는 폐지되야함이 맞다고 본다.
먼저 그 폐혜는 용병제를 실시하고 나서 확실히 신입선수들이나 후보선수들의 출전시간이
눈에띄게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들이 출전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결국은 프로선수로서의
자리를 잡을수없게 되며 결과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며 그말은 대한민국 여자농구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저하됨을 의미한다.
두번째로 선수들이 용병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각팀의 용병이라는 존재는 팀플레이에 절대적인 존재이며
선수들이 용병플레이에 의존하게되었고 용병이 부상이나 플레이가 저조할시 그 공백은 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것이다.
이 또한 역시 기존 주전선수들의 플레이도 저하될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마지막으로 근본적인 장기적인 흥행과 대한민국 여자농구 저변의 전체적인 발전과 함께 동행해 나가야만 한다는것이다.
어떻게보면 과감하게 프로리그제를 폐지하고 예전처럼 프로+아마리그 농구대잔치리그를 부활하여 여자농구 활성화를 불어넣는 방법도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지금와서 무리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뭐 미국에서는 지금 WNBA 흥행이 참패하여 BBL(비키니 여자농구 리그)를
출범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ㅎㅎ^^;;;;;;)
성을 상품화하는거에 논란이 있지만 비치발리볼과 란제리 여자미식축구가 흥행이 성공하고 나서 이번에 출범한다고 하는데요.
뭐 이렇게까지는 하는건 울나라정서에 좀 안맞긴 하지만 어쨋든 우리도 흥행을 위해서 어떻해서든 노력을 하고 구상을 많이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