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대로라면 하은주는 출전시간 상위 5위밖이고 당연히 용병도 아니니 컵대회에
출전자격이 있습니다. 그것도 와일드카드가아닌 일반 선수로서인거죠.
그렇게되면 누가봐도 신한에 압승이 예상되는되요.
하지만 아마추어들과 함께하는 컵대회에 하은주를 내보낸다는게
신한으로서는 조금 미안(?)한 맘이 들어 주저할듯싶네요.
하지만 자칫 부상위험도 있고 해서 출전안시킬수도, 혹은
지금처럼 승부쿼터에라도 하은주를 투입시킬지 참 궁금하네요.
하은주나오면 다들" 이거 너무하는거아냐??" 하며 상대팀들이 볼멘소리를 할듯하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뛰는게 선수와 프로팀이라면, 그리고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생각하면
출전안할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