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 하고자 하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저의 판단입니다.

여자농구를 사랑하고 애착을 갖고 있는 팬 입니다.

저 역시 어렸을적 부터 농구를 즐겼고 굳이 시청을 한다면 여자농구를 더 많이 시청했던 오랜 팬 중 한 사람입니다.

저는 시기가 물론 한참 지난 시점 이지만, 팬으로써 이 문제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넘어 갈 수는 없습니다.

지금 여자농구의 팬층은 굉장히 단조롭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농구의 비해 수도 적습니다.아직 남자 농구에 비해 조직적이거나 단결 된 모습은 아직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아마도 여자농구의 팬 이라면 다 인정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협회 측 에서는 많은 생각이 있었을 것 입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양질의 플레이를 보여 새로운 팬을 확보하는 목적이 크시겠죠

하지만 기존에도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경기를 뛰게 했고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의 여자농구를 좋아하는 팬층의 대다수는 여자들의 아기자기 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플레이

지금 모습을 좋아해서 여자농구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 이라는 걸 말 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영입으로 아무래도 기존의 국내 선수들이 설 자리가 줄어듭니다.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인 해 과연 달라진게 있나요?

이 시점에서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운 맛을 살려 이 점을 좀 더 보완해서 팬층을 만드느냐, 아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서

양질의 플레이를 선보여 새로운 팬층을 만드느냐? 이건 협회에서 선택 할 몫 이지만 저는 전자라고 봅니다.

좀 더 빠르고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보고 싶다면 남자농구보면 그만입니다.

지금 남은 팬들은 지역 연고에 의한 팬 말고는 대다수가 국내 여성 선수들의 아기자기하며 여성스러운 플레이에 만족하고

그것에 대한 즐거움에 응원을 하고 기뻐한다 생각합니다

여자농구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 했다고 해서 승리 결과에 목적을 둔 감독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현재 여자 농구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기엔 방향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선수를 영입 해 기존의 팬층을 마음을 무시하던지,협회 측 의지대로 밀어부쳐 아집을 보여 주시던지

잘 알아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주관적이지만 제 글을 보시고 과연 외국인 선수 영입이 지금의 wkbl발전에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잘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