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발전에 맞는 듯 하다.
올스타전.
사실..선수들끼리...올스타전 한답시고....당연히 해야할,
상대선수에 대한 수비에..그다지 그렇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사실 농구는 시원한 3점슛과 파워풀한 덩크슛도 묘미있지만..
수비를 즐겨 보는 맛도 나름 재미만점인데...
수비를 포기하다시피하는 농구에
선수는 무슨 승부욕이 생기고 관중은 무슨 관심이 가겠는가?
또 이게 무슨 스포츠인가??
어떤이는 또 날더러,,,엉뚱한 얘기 한다고 하겠지만...
용병 4명과 국내선수는 대표급으로 5명으로 해서...
4 : 5 게임이 훨씬 호기심 만점,재미있지 않을까?
실제 만약 한다면 어느팀이 이길까?
그렇게 4 : 5 게임하게 된다면...
용병팀이 한선수가 적은 4명으로 한다고해도...
나는 용병팀이 5~8점 차이 정도로 이긴다고 본다,
씁쓸하지만 솔직한 나의 생각이다.
국내선수 못해서 챙피하다고
wkbl에서는 회피하겠지만...
이러한 발상 전환이...
wkbl의 실력, 수준 향상을 가져오고..
그래서 중국을 넘어 설 수 있고.. 세계의 벽에 도전해 볼 수 있다.
WKBL 여자농구
조금 아파도보고..더 부딪혀봐야 한다.
비바람을 맞아도 보고..거둬 낼 줄도 알아야 한다.
WKBL 과감한 발상전환이 아쉽다.
몇해동안 작금의 WKBL 에서는 3점슛하나 잘 던지는
국내선수도 보이지 않고...
앞으로의 출현도 요원하다.
눈을 뒤집고 봐도..
국제적인 센터도 보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내가 혼자 눈덮힌 야외 농구장에서
슈팅연습 하겠는가 말이다,
많이 아쉽다. 나만 아쉬운건가??
오늘도 나는 혼자 농구 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