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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여자농구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데

다른 스포츠도 좋아하지만 WKBL 을 빠짐없이 지켜보다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매료되어!!

티비에 나오는 다른 어떤 연예인보다도 저에게는 스타로 느껴지는 바람에,

오늘도 우리은행 신한은행 경기를 직관하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4시간 걸려서 ㅎㅎㅎ......

요번에 올스타전도 보러갔었구요 (경산이라서 다행)


올시즌에만 벌써 다섯번째 원정 길에 올랐네요!!

감흥이 커서 인지 경기 끝나고 선수분들과 감독님한테 꼭 인사라도 건네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집으로 오고하네요.

거리가 거리인만큼 피곤하기도 하지만, 제 삶에 활력이 된 WKBL 이라서 기쁩니다..

WKBL 팬이 된지는 5년차 정도 되고.. 본격적으로 팬이 된 시기는 아마 작년 부터인 거 같네요.

딱히 어느 팀을 고르라면 신한은행인데 그냥 WKBL 자체가 좋아서 즐기는 것 같습니다.

이에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팬층이 그리 두텁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구단의 서포터즈가 두터워져서 선수들과의 만날수 있는 시간도 있고 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희망사항입니다..


팀별 팬클럽 관련하여 검색을 해보니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오늘 부산으로 내려오는길에 문득....)

근데 그렇게 되면 제가 모든 경기에 참석하면서 더욱더 열정적으로 해야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을것 같다는 ... 갑자기 자신감이 ㅎㅎ


개인적인 일을 하고 있어서 그나마 시간을 낼 수 있긴한데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가봐야 겠습니다.


이토록 열정적인 이유는 그만큼 선수들에게 정이 들었다고 해야될까봐요.


밑에 글 보니 대구 사시는 분도 저랑 비슷한 느낌인데 이참에 마음맞는 분들끼리 단결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혹시나 생각있으신분 댓글로 카톡이나 연락처 남겨주시면 참고해보겠습니다.

무튼 WKBL 나날이 번창하라!!!!!!


부산사는 광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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