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경기장을 향한 발걸음을 유도하기 위해 일요일에 중복경기를 하기로 했다고 아는데
가지도 못하고 안방에서 봐야하는 입장에선 참 아쉽습니다.
그나마 wkbl에서 중계를 해주는 경기는 나중에 다시보기라도 가능하지 sbs에서 중계한 경기는 그 시간을 놓치면 보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엔 오후 3시로 바뀌었더군요.
일요일 2경기를 하더라도 시간대를 달리하던가 해서 팬들에게 볼 권리를 더 누리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이번 시즌은 특히나 시간대가 뒤죽박죽이라 정신이 없어요.
브레이크 타임도 너무 길었고...
24일 경기는 오후 9시부터 녹화중계한다고 기다렸는데 9시에 티비를 틀었더니 4쿼더를 지나고 있더라구요~
황당해서 정말...
6개 구단의 홈구장이 거의 윗지방에만 몰려있어 남부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선 정말 아쉬움이 많습니다.
얼른 7구단 8구단이 창단되어 부산 연고지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