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우승 신한은행....오늘 우리은행과의 경기 를 보니...
무언가의 원한에 쌓여 구한이 되는 것 같다.
우승전력에서 꼴지로 떨어졋던 우리은행이 다시 탑으로 올라서고 있는,
오늘의 우리은행 여자 농구단의 모습이, 멋져 버린다.
신세계(현,하나외환) 에서는, 제 6. 제 7의 선수 였던 임영희 선수의 부활도
놀랍고, 신세계에서의 이적생, 양지희,배헤윤선수의 활약도
가슴뭉클 대견하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은행 외모짱 선수...김은혜선수도 올해 나이가 30살쯤인가..
된 듯해서 농구선수로서 도태 되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다. 부활 하기를...
부천시민으로서 부천/하나외환은행을... 자의반 타의반, 아니 타의 100%로 떠난,
양지희,배혜윤,임영희,박세미,박선영,김계령,김영옥선수등등 모두가 그냥 그립다.
부디 앞으로 농구선수 인생, 일신 우일신 잘 되기를...
그런데 다 좋은데... 우리 부천 / 하나외환은행은,
언제 쯤 잘 될까? 목표가 탈꼴찌가 아니라.. 4위 등극이 아니라...
언제쯤 챔피언 시리즈에 가 보기라도 할까?
올봄, 춘천 어디쯤 좋은 집 있는지...알아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