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카이저, KB스타즈 3연승 이끄나?
청주 KB스타즈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퍼즐, 리네타 카이저가 드디어 코트에 복귀한다.
부상 자체는 챌린지컵을 전후해 어느 정도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KB스타즈 측은 만에 하나 잘못될 경우를 고려해 정확한 검진 후에 카이저를 코트로 내보내기 위해 잇단 악재 속에서도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2월 1일 홈에서 갖는 KDB생명 전은 사실상 올 시즌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KDB생명은 최근 신한은행과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이저는 올 시즌 총 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8.2점, 12.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런 카이저가 과연 2월 1일 홈에서 갖는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쳐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