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는 5일 밤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열린 2012-2013 중국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 저장(浙江)과의 경기에서 97-87로 이겼다.
3승1패가 된 산시는 1부리그로 올라온 첫해 정규리그 2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정상까지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정선민은 이날 4차전에서 36분5초를 뛰며 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네소타 링스의 간판 선수인 마야 무어도 34점, 16리바운드에 가로채기 7개를 기록해 정선민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이상 신문기사였습니다.
정선민 대단하네요...작년 2부리그에서 잘해서 올해 처음 1부리그로 올라온팀이라던데 이팀을 우승으로 이끄는군요.
현재중국리그는 wnba탑 선수들이 뛰고있군요. 특징적인건 외국용병을 비아시아선수(미국,유럽등)1명과 아시아선수 1명을 둘수 있다는점인데요. 그래서 중국에서 우리나라선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낸는거구요. 이러다가 중국에서 내년에도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할듯하네요. 작년 김영옥, 올해 정선민 이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니 말이죠.
암튼 정선민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