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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이저 잘 구슬려서 출전시켰음 좋겠네요.

카이저가 지난 금요일 WNBA 피닉스 머큐리랑 계약이 성사된 이후로
갑자기 미국 시즌 준비하며 몸을 아끼겠다는 발언과 트위터 사건등으로
태도가 돌변한 사건은 너무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긴 하지만

감정에 치우쳐서 카이저를 저대로 내버려두고 국내선수만 출전시키는건
카이저만 좋은일 시키는 셈입니다.

어차피 용병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계약때문에
카이저가 경기를 안뛰고 놀고먹다가 미국을 가던
지금 미국에 돌려보내던
억지로라도 잔여경기에 출전시키던
어떤 경우에라도 국내리그 종료일까지 모든 급여를 지불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카이저를 벤치에 쉬게할수록 국민은행 손해인셈이죠.
달래던 협박하던 경기에 출전시켜야 합니다.

아니면 카이저 스스로가 계약을 파기하도록 유도한다면 돈을 안줘도 되긴하겠군요.
하지만 무슨수로..ㅠㅠ

카이저가 불우이웃도 아니고 우리돈 거저먹고 미국 보내게 할순 없잖아요.

카이저가 피닉스 머큐리에 계약이 되었다면
대선배 나키아 샌포드와 같은 팀이 되었다는 말인데
나키아 샌포드가 따끔하게 충고좀 해줬음 좋겠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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