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는의미가 없는 경기다라....이미 순위가 결정됐다고 승리에 대한 의미가 없으면 그게 프로스포츠입니까?
꼴지가 확정되었든, 1위가 확정되었든 어떠한 정규경기라도 승리를 최선 목적으로 뛰어야하는겁니다.
감독과 선수는 그러야할 의무가 있고요. 프로라는 단어를 왜 달고 경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무슨 올스타전입니까? 이벤트성 경기예요? 선수본인에게는 기록이란게 대단한 가치로 느껴지겠지만
팬들이 외면하는 기록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참고로 해외스포츠스타들이 대기록을 앞두고 그걸 포기하고 팀 승리를 위해 뛴뒤 인터뷰에서
개인기록이 욕심나지 않았냐? 라는 인터뷰에 "팀의 승리가 더 우선이었다"라는
마인드하고는 너무나 정반대네요.
예를 들어 이런애들이 있죠.. 600경기 대기록 출전을 앞두고 뛰지못했는데 600경기기록이 아쉽지않냐란
질문에 "내가 뛰지못해도 우리팀이 이길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라이언 긱스-
이런사람들이 진짜 레전드라고 불리는겁니다...뭐 이런사례들이 무수히 많죠.
본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