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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는 농구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고아라선수는 3점슛 에어의 달인이죠.
여고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3점에어..

본인도 이제 수많은 비판을 의식한듯 신한과 경기 2차전에선 그냥 볼을 잡자마자
세게 던져버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계속 슛이 짧으니까 "에라~ 모르겠다!! 세게 던져서 에어볼이나 내지 말자!! "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정인교 해설위원의 맨트중에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농구가지고 장난치면 안됩니다" 입니다.
이런 맨트를 정해설위원님께서 하시는 의도는 다양한 시도는 연습 때 해보고 실전에서는 확실한 방법으로
득점을 해야한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고아라선수는 본인이 슛이 안되니까 그냥 막 던지기나 하고... 이게 프로선수인가요?
슛 본인이 안되는거 알지 않습니까!! 그럼 쏘지말고 동료를 봐라봐요 제발 좀!!!!

아니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해 이건....

예전에는 박언주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못했는데
요즘 고아라-박태은-정아름 선수를 보면 진짜 박언주 선수가 그리워질 정도...

아 진짜......... 이건 아냐....
삼성 팬이지만 차라리 여기서 떨어져서 이호근, 고아라 다 삼성에서 나가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고...

정말 이왕할거면 잘해서 오래오래 삼성에서 잘뛰면 얼마나 좋아요 고아라 선수...
그런데 제가 보기엔 올해는 힘들어요... 남은 경기는 이호근감독이 내보내더라도 제발 슛좀 쏘지말고
수비나 열심히 해줘요...

슛 감찾는건 비시즌때 연습하면서나 하는거지 누가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그렇게 슛을 막 쏴대면서 감을 찾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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