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삼성에 해리스가 아니고 카이져가 뽑혀서 이번시즌 깽판넣고 팀저하를 불러 일으켰다면?
KB가 카이저가 아닌 성실한 용병이 들어와 피로누적없이 정선화가 부상이 없었고 그래서 삼성을 3차전까지 몰고갔다면?
이미 밟는 스텝부터 다른 미국스타일인 사실상 삼성이 용병하나를 더 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한별이 삼성에 없다라면?
(오늘 홍보람 체력안배 완벽히 해줌)
이미선, 박정은이 베테랑이라지만 기복이 굉장히 심한데 반해 해리스는 기복이라는걸 모르고 항상 꾸준했으며 팀이 위기에 빠질때마다 구해줌. 뿐만아니라 삼성은. 여타 다른팀보다 유난히 선수층이 두터움..
난 솔직히 감독이 우수해서 삼성이 올라갔다고 생각치 않는다,,(나도 대충 그많은 선수들만 빙빙 돌려도 잘할수있겠다)
생각나는건 해리스와 운빨. 나머지 선수들은 정말 해리스에 감사해야함.. 혼자 다한거나 마찬가지..